송해 젊은 시절 보니… "훈남과는 거리가 멀다? 표정만은 개성만점"

입력 2014-07-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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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젊은 시절

(방송화면 캡처)

젊음의 유지 비결을 공개한 '전국 노래자랑' MC 송해의 과거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1950년대부터 광고사진을 찍어온 광고사진작가 김한용씨는 지난 2012년 채널A 이산가족 감동 프로젝트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에 출연해 원로 배우들 옛 사진들과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송해의 젊은시절 사진은 이때 세상에 드러났다.

대한민국 최초 광고사진 스튜디오를 찾은 MC들은 '전국노래자랑'으로 유명한 원조 국민MC 송해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김한용 작가는 당시 광고 촬영에 대해 "송해는 표정이 다양해 사진이 잘 나오는 배우였고 반면 신성일은 무거운 표정 연기로 인해 촬영하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송해 젊은 시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 젊은 시절, 대박이다" "송해 젊은 시절, 너무 웃겨" "송해 젊은 시절, 훈남과는 거리가 좀 먼 듯. 근데 표정은 개성만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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