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홍성무(동의대)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KBA)는 28일 오후 2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를 열고 인천 아시인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프로 23명ㆍ아마 1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에는 투수 11명, 포수 2명, 내ㆍ외야수 11명으로 구성됐다. 아마추어로는 홍성무가 유일히다.
이에 따라 홍성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홍성무는 2012년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동한 기대주다. 같은해 전국대한야구선수권대회와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춘계리그전에서 우승했고, 전국체전 남자 야구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네티즌은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홍성무, 프로입단 때 프리미엄 붙겠네”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홍성무, 각 팀별 미필자 배려인 듯”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홍성무, 엔트리 한 자리를 왜 아마한테 주는 거지?”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홍성무, 대체 홍성무가 누구인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