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현대重 등 올 들어 '최고가' 기록중

STX조선, 현대중공업 등이 연중 신고가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1시20분 현재 STX조선은 상반기 흑자전환에 힘입어 12.30% (1500원) 급등한 1만3700원을 기록, 나흘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STX조선은 지난14일 상반기 영업이익이 16억6400만원으로 전년동기 869억92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7652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우선협상대상자로 신한금융지주가 유력히 거론되는 LG카드도 5.75% 오른 6만7000원으로 사흘연속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이날 LG카드는 올 들어 최고가(6만1500원)를 기록했다.

현대중공업 역시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5일간 최대 거래량을 수반하며 이날 11만8500원을 기록한 뒤 현재는 7.80% 오른 1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서원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8610원을 기록중이며 가온전선, 신흥 등도 각각 2.50%, 4.48% 오르며 연중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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