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9월은 캠핑카의 달”

입력 2006-08-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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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9월 한달간 캠핑카 대여를 시중가 대비 30%까지 할인해주는 ‘캠핑카의 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오토캠핑장 및 휴양림에서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받을 수 있는 현대카드 캠핑카 서비스는, 저렴한 예산으로 색다른 체험을 원하는 가족단위 여행에 적합하다. 2종 보통면허 이상을 소지한 현대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대카드는 국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캠핑카 중에서 40~50%의 차량을 단독으로 확보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올 6월부터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특별 요금으로 캠핑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9월 한 달간은 30%까지 할인폭을 확대해 주중 13만5000원, 주말 20만5000원 수준으로 캠핑카를 빌려준다‘

7인용 침대가 구비된 캠핑카 내부는 욕실, 화장실, 냉ㆍ난방시설(히터, 에어컨)은 물론 주방시설과 조리도구, 냉장고, 청소 및 위생비품, TV, DVD플레이어, 위성 스카이라이프 등이 갖춰져 있으며 바비큐그릴, 피크닉세트, 노래방세트 등도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우수 고객을 초청하여 ‘캠핑카 축제’를 연다. 강원도 영월군 법흥계곡 솔밭 캠핑장에서 열리는 ‘캠핑카 축제’는 사용실적이 많고 연체가 없는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초청하여, 1박 2일 동안 캠핑카를 무료로 체험하게 하는 이벤트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게임, 바비큐 파티, 캠핑카 신차 발표회 등의 행사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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