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수도권본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228곳 선정

입력 2014-07-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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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수도권본부는 서울시 강서구 모 호텔에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뜸기업)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으뜸기업으로는 228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날 선정식에는 이중 에이티아이디, 지비스타일, 코비젼 등 111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선정식에는 선정서 수여식과 함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사업과 내달 출범예정인 성과보상기금 사업 ‘내일 채움 공제’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또한 이석재 주간무역 외환전문위원을 초청해 환율변동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환헤지와 수출전략 구축방안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상철 중진공 수도권본부장은 “이번 선정식을 통해 으뜸기업 임직원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환헤지와 수출전략 환율세미나가 수출중소기업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은 지난 2012년부터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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