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 신우, M&A 흥행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

입력 2014-07-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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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가 인수합병(M&A) 흥행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5일 오전 9시4분 현재 신우는 전일 대비 14.78%(141원) 상승한 1095원에 거래되며 1000원선을 돌파했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상한가 잔량만 40만주가 넘는다.

전날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신우 매각에 현재까지 5곳 이상의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 가운데 동종업체인 삼양통상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매각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흥행 기대감으로 인해 투자 심리를 자극,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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