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엄다희, SNS 중독 가짜여신→31kg 감량 진짜여신 등극 "레이디제인 닮았다"

입력 2014-07-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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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온

팔로어 5천명을 거느린 유명 SNS 여신이 진짜 얼굴을 찾았다.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에서는 SNS에서는 여신으로 추앙 받는다는 엄다희(23세)가 출연했다.

엄다희는 사진을 찍고 포토샵 보정작업을 통해 전혀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살고 있었다.

닥터스는 고민 끝에 8대 렛미인으로 선정하고 다이어트 하는 방법을 통해 엄다희의 실제 모습을 찾고자 했다. 이에 지방분해를 돕는 침 시술, 다이어트 한약,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약 87일 간 31kg을 감량했다.

변신한 엄다희 모습에 미르는 "레이디 제인 성형한 느낌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내 느낌이 있다"고 인정했다. 홍지민은 "얼굴 한나도 성형 안했다. 살만빼도 달라지는 구나"라고 감탄했다.

'렛미인' 엄다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 엄다희, 정말 다이어트만으로 가능한가" "'렛미인' 엄다희, 역시 살을 빼야해" "'렛미인' 엄다희, 깜짝 변신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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