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서정희, 서세원 불륜 의심 폭로 “여자 문제가 시작”

입력 2014-07-25 00:12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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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리얼스토리 눈’ 서정희가 서세원의 외도가 의심된다고 폭로했다.

24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잉꼬 부부로 알려진 서세원과 서정희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서정희는 이날 ‘리얼스토리 눈’에서 서세원의 불륜 의심을 제기했다. 서정희는 “믿었던 남편에게서 어느 작은 문자를 발견했다. 그게 시작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서정희는 “남편(서세원)이 ‘일본에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홍콩을 다녀온 것이었다. 그래서 제가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화장실을 가서 배가 아프다고 했다. 그 뒤 화장실을 나와서 그 여권을 보여줬는데 그 여권 내용이 다 지워졌다. 그래서 제가 조카한테 (지출) 내역서를 떼어 달라고 했다. 해당 내용에는 호텔, 홍콩에서 먹은 것과 쇼핑몰을 다닌 것 등이 이었고, 결국 제가 알게 된 것”이라고 밝려 충격을 안겼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서세원이 서정희에게 폭력을 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단독 입수돼 전파를 탔다.

네티즌은 “‘리얼스토리 눈’ 서정희 서세원, 여자 문제라니”,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여자문제에 욕설에 폭력까지 서정희가 너무 참았네”,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목회인은 무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