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가 마음을 강하게 먹겠다고 언급했다.
24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김미영(장나라)은 다니엘(최진혁)에게 달라질 자신의 마음가짐을 예고했다.
김미영은 “제가 그동안 약했던 것 같아요. 개똥이를 위해서라도 약해지지 않을래요”라고 했다. 이에 다니엘이 “개똥이?”라고 묻자, 미영은 “태명이 개똥이에요. 이제 도망가지 않을래요”라고 말했다.
다니엘은 “이제 약해지지마요. 남편(장혁)도 이제 잘해주는 것 같은데”라며 약간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과연 미영이 자신의 말처럼 자신감을 갖고 남편에게 달라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