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김태용 결혼한 포뢰섬은 어떤 곳?···땅값 높은 휴양지

입력 2014-07-24 18:2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스웨덴 포뢰섬에서 언약식을 올렸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포뢰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배국남닷컴에 따르면 스웨덴 고틀란드주에 속한 면적 111.35㎢의 포뢰섬은 고틀란드섬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스웨덴의 저명한 정치가들이 여름휴가를 보내는 섬으로 부동산 가격이 높기로도 유명하다. 또한 빙하기에 이뤄진 침식에 의해 형성된 라우크(rauk)라고 부르는 돌기둥이 포뢰섬의 주요 눈요깃거리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달 28일 “늘 가고 싶었던 스웨덴 포뢰섬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며 “그곳의 대자연을 마음껏 감상하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언약식은 앞서 조나스 홀름버그(Jonas Holmberg)가 SNS를 통해 관련 글과 사진을 게재하면서 제기됐다. 조나스 홀름버그는 지난 13일 “안드레아스가 헛간에서 탕웨이와 김태용 결혼식 축하를 위해 음악을 연주했다”며 사진 한 장과 글을 남겼다. 안드레아스는 스웨덴 밴드의 드러머로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