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에 "드라마 '너목들'에 나왔단 말야" 맥주 모자 '폭소'

입력 2014-07-24 14:40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23일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님과 함께' 맥주 모자를 이용하는 지상렬과 박준금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23일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는 커플 시구와 야구장 데이트에 나선 지상렬과 박준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금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맥주가 빨대를 이용해 나오는 모자를 썼다. 박준금은 지상렬의 입에 빨대를 물리자, 지상렬은 "여기가 무슨 중환자실이야?"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박준금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나왔단 말이야"라고 했다. 이어 드라마 속 이종석과 이보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상렬은 혼자 맥주를 빨아먹다가 역류하는 맥주 탓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차 맥주가 쏟아지고, 지상렬의 머리 위에 있던 맥주까지 흘러내렸다. 이를 보던 옆자리 가족 관객까지 지상렬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고, 박준금 역시 폭소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