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박원숙 “임현식, 전 부인과의 사별 후 병원 두려워 해”

입력 2014-07-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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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사진=JTBC)

박원숙이 ‘아픈 과거’ 때문에 병원 가기를 두려워하는 임현식을 걱정했다.

23일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는 재혼 부부 임현식과 박원숙이 수일 전부터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온 임현식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병원 담당 의사는 임현식에게 “상태를 확인한 뒤 간단한 시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히자, 이에 임현식은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아프지 않나”, “주사 맞기 무섭다” 등 두려워하는 기색을 보였다.

촬영 끝난 뒤 진행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박원숙은 “임현식의 전 아내가 치료하느라 병원 다녔던 당시 기억 때문인지 병원이 싫었던 모양이다. 보기보다 굉장히 긴장하고 두려워하는 것 같아 보였다”며 임현식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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