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사진=뉴시스)
배우 이윤지가 오는 9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이윤지가 오는 9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윤지의 예비 신랑은 33세 치과의사로 배려심이 깊고 듬직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윤지와 예비신랑은 지난 10년간 편하게 알고 지낸 사이로 최근 3~4개월 사이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결혼 또한 자연스럽게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지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 역시 아직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윤지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윤지, 결혼 축하해요" "이윤지, 드라마나 영화 촬영 소식인가 했는데 결혼이네" "이윤지, 만난지 10년이면 결혼할 때 된거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