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 견본주택 4일간 8000명 방문

입력 2014-07-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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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평균 550만원대의 ‘합리적 분양가’ 제시

▲완주봉동오투그란데 모델하우스 상담석 모습.
제일건설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산 40-3번지에 들어서는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의 견본주택에 지난 18일 문을 연 후 21일까지 나흘 동안 약 8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전라북도에서도 첨단산업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완주 봉동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10~15층 11개동, 총 52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207세대, 70㎡ 172세대, 84㎡ 147세대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완주 일대에는 완주일반산업단지와 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테크노벨리 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 보석가공단지 등이 순차적으로 조성되고 있어 실거주 수요가 풍부하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2011년 6월에 분양한 ‘벽산 e-솔렌스힐(2012년 7월 입주)’ 아파트 이후 지난 3년간 봉동읍에는 신규 공급이 전무했다”면서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했던 소형 아파트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이모씨(36, 봉동읍 거주)는 "오랜만의 신규분양이라 가족과 함께 방문했는데 완주에서는 보기 힘든 가변형 벽체 등의 혁신적인 설계가 마음에 들었다”면서 “분양가도 합리적인 가격대인 것 같아 가족과 함께 한번 더 방문해 상담 받은 후 청약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는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고 쾌적함과 개방감을 높이는 데크형 단지설계,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타입별 평면설계를 제공한다. 또 단지 내 수공원, 실개천, 골프연습장,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구성해 편리하고 안정된 주거생활을 제시했다.

또한 전주와 익산의 진출입이 용이한 광역교통망에 익산 IC와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고속교통의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다. 백제예술대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비봉초등학교와 봉서초등학교, 봉서중학교 등이 위치하여 산업단지와 차별화된 쾌적함과 더불어 편의성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550만원대로 구성돼 있으며 중도금은 무이자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2가 130-17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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