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예일대 음대가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14일 오전 로버트 블록커 예일대 음대 학장과 환담을 갖고 상호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 교류활동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2003년부터 ▲끌로드 프랭크 ▲보리스 베르만 ▲피터 프랭클 ▲웨이 양 등 예일음대의 저명한 교수진들을 초청, 금호아트홀의 금요스페셜 콘서트 무대에서 연주회를 열어 왔다.
이번에 방한한 로버트 블록커 학장 역시 명망 있는 피아니스트로서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3회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