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로드리게스
▲하마스 로드리게스. (사진=AP/뉴시스)
하마스 로드리게스 이적소식이 화제다.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은 레알 마드리드 팀이다.
스페인 복수의 언론은 22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AS모나코에 하메스 로드리게스 이적료로 1111억 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이적료는 레알 마드리드 역대 이적료 중 3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네이마르(브라질)를 넘어섰다.
콜롬비아의 신성 하메스 로드리게스(23·AS모나코)는 지난 월드컵을 통해 일약 월드컵 월드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 팀의 새로운 해결사로 등장했다.
2011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대표팀 주장을 맡은 로드리게스는 발데라마의 후계자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발데라마는 콜롬비아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다.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에서 콜롬비아의 사상 첫 16강으로 이끌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4500만유로(650억원)의 이적료에 FC 포르투(포르투갈)에서 AS 모나코(프랑스)로 이적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 등 빅클럽들이 주목했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 행을 택했다.
하마스 로드리게스 레알 마드리드 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마스 로드리게스 레알 마드리드 행 예견된 결과였죠" "레알 마드리드 하마스 로드리게스 영입으로 큰 힘 되겠네요" "하마스 로드리게스 레알 마드리드 행, 적절한 이적료" 등의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