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18포인트(0.57%) 상승한 564.9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38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기관은 8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04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섬유의류는 2.72% 상승세를 보였으며 운송, 비금속, 의료정밀기기,건설, 금융, 소프트웨어, IT부품,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인터넷, 음식료담배, 반도체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에 비해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제약, 디지털컨텐츠,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등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혼조 양상을 보였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71% 하락한 4만2100원에 전일 장을 마쳤다. 이와 함께 파라다이스, GS홈쇼핑, 포스코 ICT, 컴투스, 내츄럴엔도텍 등도 하락했다.
반면 서울반도체, CJ E&M, 동서, 다음, SK브로드밴드, 원익IPS, 씨젠, 포스코켐텍 등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CJ오쇼핑은 보합세로 마무리 했다.
상한가 7개 종목 포함 53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종목 포함 380개 종목이 내렸다. 78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