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재혼 3년 만에 이혼…네티즌 "아픔 딛고 좋은 연기 보여주길"

입력 2014-07-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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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사진=뉴시스)

정애리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퀸, 여성동아 등 여성 월간지 8월호에 따르면, 정애리와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가 2011년 재혼 후 3년 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

정애리의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애리, 재혼했는데 또 다시 이혼이라니. 정말 상심이 컸겠어요", "정애리, 이혼 아픔 딛고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정애리, 봉사활동 열심히 하시는 것 보기 좋아요. 이혼 아픔 털어내시길", "정애리, 안타깝지만 좋은 작품에서 다시 밝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애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정애리씨가 지난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석 달 만에 완전히 마무리됐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정애리는 1978년 KBS 탤런트로 데뷔해 최근 SBS '엔젤아이즈', KBS 2TV '골든 크로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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