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DMC타워 2층 DMC홀에서 서울지역 중소기업 유공자와 축하객 200여명이 함께 하는 ‘2014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모범 중소기업인과 육성공로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서울지역 유공자로는 산업포장에 김영철 한성에프아이 대표이사, 김영규 중소기업은행 부행장이 선정됐으며, 대통령 표창은 이영재 한일월드 대표이사 등 3명이 수상했다. 또 국무총리 표창 5명 등을 포함해 총 10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1일 청와대 영빈관 참석자 등을 제외한 49명에게 직접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원섭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숨은 유공자 발굴에 노력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행복한 경제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