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사랑1100 ’ , ‘아이 러브’ 요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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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문자서비스 이용이 많은 고객을 위한 ‘문자사랑1100 요금제’와 만12세 미만의 초등학생을 위한 ‘아이 러브 요금제’ 등 신규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자사랑1100 요금제’는 기본요금이 2만5000원이며,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매달 무료로 1100건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청소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문자서비스가 연령 구분 없이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잡아 이 요금제를 통해 요금 절약을 할 수 있어 고객의 호응과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이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는 ‘아이 러브 요금제’ 는 만 4세부터 12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기본요금 1만2500원에 1300알을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시 10초당 3알, 문자는 건당 2알이 사용된다.
단, 가입자가 만 13세가 되면 자동으로 청소년 요금제인 ‘비기알 2200’ 요금제로 전환된다. 알을 모두 사용하면 자동으로 음성통화 발신, 메시지 전송 및 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모두 금지되나 필요할 경우 1000원 단위로 1만5000원까지 추가 충전할 수 있다.
KTF 마케팅전략팀 문정용 팀장은 “초등학생과 문자 매니아 고객을 위한 요금제 외에도 개인 라이프 스타일과 통화 패턴에 맞춰 디자인한 굿타임 요금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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