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뒷면 사과 로고 ‘점등’ 된다…알람기능도 적용

입력 2014-07-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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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6(가칭) 새 콘셉트 영상 캡쳐 사진. 출처 유튜브 영상캡쳐

애플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 뒷면 로고에 점등 기능이 장착될 것이란 소식이 나왔다.

IT(정보기술)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21일(현지시간) 유스위치에서 유출된 아이폰6 뒷면 케이스 사진을 분석한 결과, 뒷면 로고가 맥북처럼 점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로고는 빛을 투과할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돼 있어 아이폰6를 켜고 끌 때 불이 둘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점등 기능은 애플 맥북 시리즈에 적용돼 있으며 맥북을 켜고 끌 때 앞면의 사과 모양 로고가 흰색으로 켜진다. 하지만 아이폰6의 경우 로고가 여러 색으로 점등되고, 알람 기능도 함께 적용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다만 여러 색으로 점등될 경우 제조 단가가 높아져 흰색만 적용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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