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2루수 디 고든이 중전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며 1루 송구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5회까지 2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회말 수비에서 첫 타자 9번 에디슨 볼케스(투수)를 투수 땅볼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이어진 타자 1번 조쉬 해리슨(3루수)에게 중전 안타성 타구를 맞았지만 2루수 디 고든이 잘 따라가 잡아내며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이어진 2번 스탈링 마르테(좌익수)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한편 다저스는 류현진의 5이닝 2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5회까지 5-2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