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고 박한별, 배영 50m 하루 두 차례 한국 기록

입력 2014-07-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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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17ㆍ부산체고)(사진=연합뉴스)

박한별(17ㆍ부산체고)이 여자 배영 50m 한국 신기록을 하루에 두 차례 갈아치웠다.

박한별은 19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 겸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여자 고등부 배영 50m 예선에서 28초40으로 패드를 찍으며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 같은 경기 결승에서도 같은 기록으로 가장 먼저 들어오며, 인천 아시안게임에 한발 다가섰다.

지난달 29일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28초46)을 20일만에 0.06초 단축했다.

대한수영연맹은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어 인천 아시안게임 출전선수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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