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발등판, 다저스 3회 2득점…맷 캠프 적시 2루타

입력 2014-07-22 09: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방송화면 캡처)

류현진(27ㆍLA 다저스)의 어깨가 가벼워졌다. 다저스가 3회 2점을 선취하며 2-0으로 앞섰다. .

류현진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2014시즌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사용해 타자들을 요리, 2회까지 1안타 3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초 다저스 공격에서는 1번 디 고든(2루수)이 우전 안타로 1루에 출루했고, 2번 저스틴 터너(유격수)은 내야 땅볼로 선행주자가 아웃, 1사 1루 상황에서 3번 에드리안 곤잘레스(1루수)이 볼넷으로 걸어나가 1사 1ㆍ2루 찬스를 맞이했다. 이후 4번 맷 캠프(우익수)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면서 선취점을 얻었다. 이어진 5번 안드레 이디어(중견수)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3루 주자 곤잘레스가 홈으로 들어오며서 2-0으로 앞서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