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장내시장이 하락세로 마감되면서, 장외시장은 종목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생명이 50만원대 진입 후 7일만에 61만5500원(+5.85%)으로 60만원대에 진입에 성공했으며,금호생명도 0.94%오른 8050원으로 8000원대에 재진입했다.
미래에셋생명 1만5350원(-0.16%), 동양생명 9550원(-0.26%)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삼성카드는 20여일만에 소폭반등에 성공한 8650원(+1.47%), 삼성SDS 2만6600원(+0.57%),서울통신기술 1만4250원(+3.64%)으로 각각 상승했다.
반면, 삼성광주전자 7250원(-1.36%), 삼성네트웍스 3550원(-0.7%)으로 삼성관련주들의 등락이 엇갈렸다.
포스코건설 2만8250원(+1.8%), 한국인포서비스 9100원(+0.55%)으로 각각 상승했다.
현대캐피탈 1만7750원(-0.84%), 현대카드 1만2475원(-0.4%), 현대아산 2만250원(-1.22%)으로 현대관련주는 대체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밖에, 엘지씨엔에스 1만5150원, 한국디지털위성방송 4150원, 위아 1만9500원으로 각각 보합을 보였다.
기업공개(IPO)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렸다.
올들어 최고치인 1조6천억이 몰리며 공모를 완료한 평산은 150원 상승한 2만1650원, 삼정펄프 2만9750원(+0.85%), MDS테크놀로지 1만4450원(+0.35%)으로 상승했다.
한편, 승인종목인 유니테스트 2만8950원(-0.52%), 제이티 2950원(-4.84%), 화신테크 2925원(-0.85%)으로 하락반전 했다.
펩트론 1만1750원(-1.26%), 비트로시스 5000원(-5.66%)으로 코스닥상장 추진 소식에도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