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화, 현대판 달타냥 화보… “첫 사극, 고생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

입력 2014-07-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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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

(사진=보그코리아 8월호 제공)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현대판 달타냥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가 최근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과 함께 촬영한 ‘삼총사’의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정용화는 오는 8월 방송되는 tvN 퓨전 사극드라마 ‘삼총사’에서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화보 속 ‘삼총사’ 정용화는 검정색 정장을 입고 있다. ‘삼총사’ 콘셉트에 맞춰 진행된 이 화보에서 정용화는 갑옷과 칼, 투구 등의 소품을 활용해 현대적인 느낌과 중세 기사 이미지를 동시에 뽐내고 있다.

정용화가 주인공 박달향으로 출연하는 ‘삼총사’는 알렉상드로 뒤마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이다. ‘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박달향과 삼총사(소현세자, 안민서, 허승포)의 활약상을 다룬다.

(사진=보그코리아 8월호 제공)

정용화가 연기하는 박달향은 원작의 달타냥에 해당한다. 박달향은 뛰어난 무예실력으로 조선과 청나라에서 활약을 펼치는 인물로 추진력과 신념, 용맹심 등 장수가 지녀야 할 모든 덕목을 지닌 무사다.

정용화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 하는 사극이고 액션이 많은 역할이라 말도 타고 칼도 쓰면서 촬영한다”며 “많은 제작진들이 무더위와 지방 촬영에 고생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에서 찍고 있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삼총사’는 오는 8월 1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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