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장효인 종영 소감 "여러분 덕에 행복했어요"

입력 2014-07-21 11:05수정 2014-07-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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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장효인 종영 소감

(사진=장효인 트위터)

개그우먼 장효인이 '개그콘서트' '두근두근' 코너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효인은 20일 KBS2 '개그콘서트'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두근두근'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정말 고맙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근두근' 멤버 장효인과 이문재, 박소영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소영은 귀엽게 울상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이날 마지막으로 방송된 '두근두근'은 이문재가 장효인에게 "나 너 좋아한다. 내가 널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끝을 맺었다. 못들은 걸로 하겠다며 집으로 들어가 버린 장효인은 곧 원피스를 입고 이문재 앞에 등장해 "다시 예쁘게 해라. 트레이닝복 입고 있는데 고백하게는 어디있냐. 바보"라고 말했다.

이문재는 "너 좋아해 많이"라며 장효인의 손을 잡고 사랑이 이뤄진 훈훈한 결말을 보였다.

'두근두근' 장효인 종영 소감에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장효인 종영 소감 두근두근, 식상하고 유치해도 재미있었는데", "'두근두근' 장효인 종영 소감 두근두근, 난 좋았음. 이문재 웃김", "'두근두근' 장효인 종영 소감 두근두근 이문재 나쁜사람 할때 진짜 웃겼는데", "'두근두근' 장효인 종영 소감 두근두근 식상했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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