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예비스타 발굴한다

입력 2006-08-11 10:00수정 2006-08-11 10:01

김영민 기자 mosteve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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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타오디션 나도스타' 이벤트 실시

SK텔레콤은 싸이더스HQ와 함께 휴대폰으로 자신의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모티즌(모바일과 네티즌의 조합어)들의 추천과 오프라인 최종심사를 통해 예비스타를 발굴하는 ‘스타오디션 나도스타!’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스타 포털 커뮤니티'Star Zone(스타존)'을 통해 진행되는 두번째 모바일 오디션으로, 지난 5월 진행된 1차 스타오디션에서 연예인 지망생인 '이규환(23)'군이 제1대 스타존선정 모바일스타로 선정된 바 있다.

조인성을 닮은 세련된 외모로 폭발적인 모티즌들의 추천에 뒤이어 최종심사에서 신인스타 양성 전문가인 싸이더스HQ 본부장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우승한 '이규환'군은 모바일을 통한 스타탄생과정을 직접 보여줬다.

1차 스타오디션에 참여한 예비스타들이 끼와 매력을 뽐내는 오디션 과정은 스타존에서 사진과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를 기획한 SK텔레콤 컨텐츠사업본부 신원수 본부장은 "이벤트를 를 통해 스타와 대중이 직접 참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히 연예정보만을 제공해 왔던 기존의 연예 서비스와는 다른 모바일 스타포털 커뮤니티, Star Zone(스타존)의 차별성이 부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