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국주 - 하하 커플 섹시 댄스 '내귀에 캔디'…네티즌 폭소

입력 2014-07-20 19:35

런닝맨 이국주 하하 내귀에 캔디

(출처=SBS 런닝맨 영상 캡쳐)

개그우먼 이국주가 하하가 '섹시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20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백지영, 이국주, 강승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해 '대학시절 잘 놀았을 법한, 쎈 언니'로 선정돼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독한 언니 5인방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하숙비를 마련하기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대학생들로 변신,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이국주는 하하와 한 팀이 돼 경기를 펼쳤다. 각 팀 같의 신경전이 팽팽한 가운데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가 흘러 나왔다.

슬슬 흥을 느낀 이국주는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으며, 이에 하하가 이국주 뒤로 오면서 '내 귀의 캔디'의 백지영-옥택연 커플이 선보였던 섹시 댄스를 재연하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이국주 하하의 내귀에 캔디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국주-하하 내귀에 캔디, 나름대로 좋은 조화였다", "이국주-하하 내귀에 캔디, 너무 웃겼다", "이국주-하하 내귀에 캔디,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