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동호로 약수고가차도가 20일 철거에 들어간 가운데 고가에 다양한 메시지가 쓰여져 있다. 약수고가는 1984년 12월 설치돼 서울 강남과 강북을 오가는 차량이 이용해왔지만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약수사거리 일대의 상권을 침체시킨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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