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송윤아 "6년간 외모 관리 안 해" 고충 털어놔

입력 2014-07-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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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
컴백을 앞둔 배우 송윤아가 외모관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새 드라마 '마마'로 컴백하는 송윤아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윤아는 "아이를 낳은 후 조금만 더 키우고, 조금만 더 키우고 하다 보니까 오랜 공백이 있었다"며 "외적인 준비가 하나도 안돼 있었다"고 말했다.

송윤아는 "드라마로 컴백하기 전 잠깐 나가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방송 후에 '송윤아 얼굴 왜 저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외모 관리를 너무 안 했구나. 이렇게 망가졌구나' 싶었다. 그래서 그냥 굶었다"고 다이어트 사실을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송윤아 컴백작 '마마'는 죽음 직전,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고싶은 한 여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8월 초 첫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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