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궁민, 홍진영 이벤트에 독특 소감 “드라마 여주인공 된 기분”

입력 2014-07-19 18:26

남궁민 홍진영

(사진=MBC)

배우 남궁민이 홍진영의 이벤트에 독특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결혼 100일을 기념해 둘만의 로맨틱 디너를 즐긴 남궁민-홍진영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식사를 마치고 후식을 먹던 남궁민은 홍진영이 준비한 이벤트에 감동해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 된 기분이다”고 얘기하며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영 역시 “첫 만남 이후 때부터 준비한 선물이었는데 이제야 주게 됐다”고 고백하며 남궁민을 더욱 감동하게 만들었다.

결혼 100일을 보다 특별하게 추억하고 싶었던 남궁민은 즉석에서 홍진영에게 블루스를 추자고 제안했다. 이에 홍진영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표현하면서도 내심 설렜던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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