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식객’ 키, 에티오피아 숄더댄스에 흠뻑 “혹시 에티오피아 태생?”

입력 2014-07-19 12:26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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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7인의 식객’에 출연한 키가 에티오피아 전통 숄더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키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7인의 식객’에 신성우, 이영아, 서경석, 이윤석, 김경란, 김경식, 손헌수, 남상일 등과 함께 에티오피아 전통음식을 체험하기 위해 네 자매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이날 ‘7인의 식객’에서 키는 에티오피아의 전통음식으로 식사를 마친 뒤 전통춤 공연을 보게 됐다. 처음 보는 낯선 공연이었다. 숄더댄스다. 그러나 키는 낯선 에티오피아의 전통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키는 “그 박자에 정확하게 몸이 딱딱 끊기니까 신기하다. 분명히 우리가 세련됐다고 하는 춤 중에 분명히 저 춤에서 하나는 나왔을 거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키는 이어 무용수들 옆으로 다가가 이들의 춤을 따라 추며 댄스 가수다운 춤 실력을 뽐냈다.

이날 ‘7인의 식객’ 키의 모습을 본 네티즌은 “‘7인의 식객’ 키, 혹시 에티오피아 태생?” “‘7인의 식객’ 키, 역시 댄스가수는 다르네” “‘7인의 식객’ 키, 낯선 공연일 텐데 대단하다” “‘7인의 식객’ 키, 에티오피아 공연보다 키의 모습이 더 신기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