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입력 2014-07-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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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부의 민관협력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담당자를 비롯한 참여자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민간자원의 총량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민관협력 모델 구축과 성공사례를 확산하는 목적으로 시행했다. 공공주도형과 민간주도형으로 구분해 각 5개 지역 총 10개지자체가 선정됐다. 이 중 공공주도형으로 선정된 5개 지역에 대한 담당자와 참여자교육을 인력개발원 주관으로 진행했다.

공공주도형으로 선정된 5개지역은 대도시형으로 서울 성동구와 광주 북구, 중소도시형은 경기 남양주시와 경북 김천시, 농촌형은 충남 서천군이다.

담당자 교육과정은 △민관협력활성화 시범사업의 이해 △우수사례 노하우공유 △민관협력 운영전략 △민관협력 기술실습으로 구성됐다. 참여자교육은 △민관협력활성화 시범사업의 필요성 이해 △민관협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시범지역에서 자체적인 민관협력 사업을 수행하며 중간평가회를 거쳐 최종 성과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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