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렌탈 제도 개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 기대 - 한투證

입력 2006-08-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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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0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900원을 유지 제시했다.

강영일 연구원은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익률이 향상된 것은 합병으로 인한 구조적 수익성 개선 덕분으로, 합병으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의 취득원가가 하락해 감가상각비와 렌탈 자산 폐기손실이 감소했고, 그 효과는 2010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신규 렌탈의 증가는 일시적으로 수수료 부담을 높이지만, 장기적인 현금흐름 확대로 연결되고, 렌탈 판매에 대한 수수료는 매출액의 13% 정도를 차지하며, 판매수수료의 55%는 당월의 비용으로 인식되고 나머지는 렌탈 기간(60개월) 동안 이연됨에 따라서 신규 렌탈 판매가 확대되면 일시적으로 추가적인 수수료 부담이 발생하나 미래의 현금유입은 더 커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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