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0일 삼성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18만2000원으로 상향조정 제시했다.
이병건 연구원은 “투자영업이익은 예상치를 다소 밑돌았는데, 이는 투자영업이익률이 4.4%로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나 이는 보유중인 저금리채권 4,012억원을 교체함에 따라 47억원의 매각손실이 발생했고, 일부 비용의 선반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결국 투자영업부문에서도 예상치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되며, 아울러 채권 보유이원의 상승으로 향후 투자영업이익의 안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