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너포위’, 이승기·고아라 진한 키스로 해피엔딩...복수도 사랑도 OK

입력 2014-07-17 23:12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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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와 고아라가 행복한 키스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마지막회에서는 복수에 성공하고 어수선(고아라)과의 사랑에도 성공한 은대구(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대구는 유문배를 잡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은대구와 어수선, 박태일(안재현), 지국(박정민) 등 강남서 P4는 유문배 검거에 힘을 합쳐 진가를 발휘했다.

지방 발령을 받은 서판석(차승원)은 변함없는 투철한 직업관으로 일관했고, 어수선으로부터 행복한 강남서의 분위기를 담은 편지를 받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은대구는 어수선과 진한 키스로 사랑을 알렸다.

'너포위' 후속으로 오는 17일 조인성과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방송된다.

#너포위 #종영 #이승기 #고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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