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곤장
(사진=mbc)
'무한도전' 박명수가 결국 곤장을 맞았다.
17일 오후 각종 SNS에선 박명수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곤장을 맞고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명수가 조선시대 죄인 행색 같은 모습으로 형벌을 기다리고 있다. 박명수의 옆에는 '성난 시청자분들의 곤장 달게 맞겠습니다'란 푯말이 세워져 있다.
앞서 유재석은 선거 공약으로 멤버들이 잘못했을 때 직접 매를 맞게 하겠다는 '곤장제도'를 약속한 바 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특집 당시 촬영 중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박명수는 시청자들에게 곤장을 맞는 첫번째 주인공이 됐다.
네티즌들은 "박명수 곤장, 맞을거같았음", "박명수 결국 곤장 맞는구나. 웃겨", "아 역시 무한도전...박명수 곤장 웃기겠다", "박명수 곤장 완전 기대됨.근데 박명수 말고도 많은데", "이러니까 무도다", "아 박명수 너무 귀여워. 웃기다. 박명수 곤장 기대하겠음"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