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 걸’ 이수정 “촬영 현장에 비타민 되겠다” [‘황금거탑’ 제작발표회]

입력 2014-07-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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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 걸’ 이수정이 ‘황금거탑’에 임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17일 서울 청담 CGV에서 열린 tvN 예능 프로그램 ‘황금거탑’ 제작발표회에는 정진욱, 배슬기, 샘 오취리, 이수정, 한은서, 구잘, 최종훈, 김재우, 김호창, 이용주, 백봉기, 황제성, 민진기 PD 등이 참석했다.

이수정은 이날 행사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푸른 거탑’ 시리즈도 출연한 적 있었는데, 그 때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정식으로 합류가 돼 굉장히 기뻤다. 이번 ‘황금거탑’ 촬영으로 인해 시골에서 치유할 수 있는 곳에 가서 휴가 아닌 휴가로 촬영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정은 “이번 ‘황금 거탑’ 속에서 비타민 같은 비타민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재우는 “아직까지 (이수정이) 비타민을 주고 있지 않다. 지금까진 샘 오취리가 비타민이다”라고 언급했다.

23일 첫 방송되는 ‘황금거탑’은 군대 콘텐츠 신드롬을 선도했던 ‘푸른거탑’ 사단이 농촌이라는 소재로 ‘거탑마을’을 배경으로 펼치는 20부작 드라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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