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9일 지난 2분기에 영업손실 109억3900만원, 순손실 87억98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상태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2.89% 증가, 전년동기대비 15.45% 감소한 63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웹젠 측은 "'뮤'의 실적 안정화와 미국 및 베트남 상용화에 따른 로열티 수익 증가로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증가했다"며 "그러나 E3 게임쇼 참가와 'SUN' 오픈베타서비스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익 적자폭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