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주서 ‘엑스캔버스 영화관’ 운영

입력 2006-08-09 13:50

LG전자가 여름휴가 최고 성수기를 맞아 제주도를 찾은 피서객을 위한 영화축제를 열고 있다.

LG전자는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과 함께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엑스캔버스(XCANVAS) 홈시어터 한여름 영화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고급 호텔 고객을 대상으로 LG전자 프리미엄 홈시어터 체험 기회를 제공해 가정의 필수 영상 가전으로서의 홈시어터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LG전자는 150여 명 수용 규모의 호텔 1층 대형 연회장 ‘테라스 가든’에서 최고급 홈시어터(XH-A7500)와 150인치 스크린을 활용한 ‘엑스캔버스 영화관’을 마련, 매일 2회(15시 30분, 20시) 가족영화를 상영중이다.

이 행사는 첫 날 1회 상영부터 150석을 모두 채웠으며 저녁에는 무료로 와인을 제공해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DVD 플레이어와 앰프 분리형 홈시어터(XH-A7500)를 이용해 더욱 역동적이고 생생한 음향으로 실제 영화관 수준의 환경을 연출해 가족 및 연인들에게 좋은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케브라 파이버 콘(Kevlar Fiber Cone)’, ‘알루미늄 페이즈 플러그(Aluminum Phase Plug)’을 비롯한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는 등 음질 구현의 핵심인 스피커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스피커 외관에는 피아노 마감재인 폴리우레탄을 13회나 수작업 도장하고 특수 폴리에틸렌 코팅까지 더해 스피커 표면 강도를 극대화해 풍부하고 맑은 소리를 낸다.

또한 기획 단계부터 PDP TV 매칭 디자인을 적용해 대다수 고객들이 50인치 이상 대형 디지털TV와 동시 구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