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3D’ 송재림 “술 하면 정유미·연우진” 연예계 주당 폭로

입력 2014-07-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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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사진 = 뉴시스)

영화 ‘터널 3D’의 송재림이 연우진과 정유미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송재임은 16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터널 3D'의 제작보고회에서 연우진과 정유미를 주당이라고 언급했다.

송재림은 이날 “술 하면 정유미와 연우진이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재림은 이어 “나는 드라마와 영화를 병행하느라 일찍 잤다”고 말했고, 정유미는 “우리도 피곤했다”며 발끈했다.

연우진, 정유미, 송재림이 주연을 맡은 ‘터널 3D’는 최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떠난 다섯 명의 친구가 터널 안에 갇혀 하나 둘 사라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국내 최초 FULL 3D 공포영화이다. 8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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