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매장에 ‘권상우 핸드프린팅’ 설치

입력 2006-08-09 11:10

성시종 기자 s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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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은 자사 광고모델인 권상우의 핸드프린팅을 이달 17일부터 서울 및 부산의 일부 매장에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더페이스샵은 한류 열풍의 주역이자 자사 모델로 활동하면서 매출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권상우에 대한 감사의 표시와 함께 매장을 찾는 국내외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권상우 핸드프린팅’은 가로, 세로 크기가 각각 60cm인 청동타일 형태로 총 9개를 제작했다. 특히 국내 고객과 더불어 한류 관광객의 발길이 몰리는 명동 1ㆍ2호점, 코엑스 1ㆍ2호점, 동대문점, 남대문점, 을지로점, 인천공항점, 부산 남포동점 등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더페이스샵은 핸드프린팅이 설치된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1000명의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장용 ‘권상우 핸드프린팅’을 증정한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권상우 핸드프린팅’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거나 권상우의 소장용 핸드프린팅을 선물 받는 즐거움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004년부터 자사 모델로 활동한 권상우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효과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