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알고보니 엄친딸...완벽한 비키니 자태에 재능까지!

입력 2014-07-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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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사진=연합뉴스 )

'2014 미스코리아' 진의 영예를 안은 김서연(서울 진·22)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 중인 김서연은 재색을 겸비한 앵커 지망생이다.

이날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서연은 172.8㎝ 52.4㎏에 33-24-35인치의 몸매를 자랑했다. 비키니 심사에서는 매끈한 몸매를 드러내 심사위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김서연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가 주특기다. 장래에는 뉴스 앵커를 꿈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으로의 변신이 기대된다.

김서연은 진 수상자로 호명되자 "어젯밤 2,3시간 밖에 못 자서 별다른 꿈을 꾸지 못했다"며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게 아니다. 조직위원회에게 감사드린다. 응원해주신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4 미스코리아' 선에는 신수민(경북 진·20)과 이서빈(경기 미·21) 2명이 뽑혔다. 미에는 류소라(경남 선·20), 백지현(대구 미·21), 이사라(USA 미·23), 김명선(전북 미·21)이 선정됐다.

우정상은 강원 선 박가람(강원 선·22)이 매너상은 이사라(USA 미·23)에게 돌아갔다. 포토제닉상은 주가을(경남 진·20)이 차지했으며, 엔터테인먼트상은 고은빈(광주전남 미·21)이 가져갔다.

인기상은 허진(USA 선·24)에게 돌아갔다. 허진은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실시한 인기 투표에서 총 431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사라는 본선 3위인 미와 매너상으로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 58회를 맞은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방송인 오상진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다. DJ Koo, 딕펑스, 플라이투더스카이, 신지호 등이 축하 무대를 펼쳤다. 케이블 채널 Y-STAR와 코미디TV를 통해 생중계됐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의 완벽한 스펙에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몸매 대박"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훌륭한 앵커 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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