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얼음땡’ 공개 초읽기, 빈지노 지원사격…기존 ‘슈스케’ 출신과 차원 다를 것

입력 2014-07-1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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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이하 슈스케)’ 출신 박재정의 데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박재정의 데뷔 앨범은 래퍼 빈지노의 지원 사격으로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빈지노는 이번 박재정 데뷔곡에 직접 랩을 작사하고, 피처링에 참여했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오는 17일 공개되는 박재정의 데뷔 미니앨범은 가수 서인영의 제작/비주얼 디렉터 참여, 래퍼 빈지노의 피처링 등 역대 ‘슈스케’ 우승자 앨범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시도와 박재정의 변신을 담았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15일 공개한 박재정은 ‘얼음땡’ 티저 영상에서는 역대 최대 파격을 예고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복고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배경으로 키보드, 드럼이 차례로 등장해 ‘얼음땡’이란 타이틀과 ‘FEAT. BEENZINO’가 공개되며 박재정의 음악적 변화를 암시한다.

한편 박재정은 오는 17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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