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예체능’ 조항리, 역대급 구멍 등극 “대체 무슨 일?”

입력 2014-07-1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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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우리 동네 예체능’ 조항리가 역대급 구멍으로 등극했다.

아나운서 조항리는 15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신태용이 합류한 우리동네 FC에 합류, ‘개그콘서트’ 축구팀 개발 FC와 대결했다.

이날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조항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로 빠진 조우종을 대신해 우리동네 FC에서 활약했지만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보였다.

전반전에 교체로 들어간 조항리는 0-1로 뒤진 상황에서 패스와 슈팅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역대급 구멍으로 떠올랐다.

조항리의 플레이 모습을 본 중계석에서도 탄성이 이어졌다. 선배 아나운서 이광용은 “슛을 해야지 말이야”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네티즌은 “‘우리동네 예체능’ 조항리, 와우~ 엄청난 개발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조항리, 완전한 몸치다” “‘우리동네 예체능’ 조항리,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듯” “‘우리동네 예체능’ 조항리, 이미지 구겨져서 어쩌나” “‘우리동네 예체능’ 조항리, 기대했는데 실망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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