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의 도현정 작가 '내 이름은 김삼순 2' 작가로

입력 2006-08-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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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 최고작품상인 ‘골드님프상’ 수상작인 ‘늪의 '도현정' 작가가 '내 이름은 김삼순 2'(가제)의 극본을 준비하게 된다.

초록뱀미디어는 8일 도현정 작가는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감독과 함께 ‘늪’을 만들었던 경험을 살려 ‘내 이름은 김삼순 2’(가제)의 극본을 준비하게 된다고 밝혔다.

'늪', ‘삼총사’, ‘남자의 향기’, ‘내인생의 남자’, ‘행복한 남자’ 등으로 다양한 작품 경험을 가지고 있는 도현정 작가는 "최고의 감독인 ‘김윤철’ 감독과 다시 한번 ‘내 이름은 김삼순’과 같은 신드롬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도현정' 작가를 영입함으로써 기 계약된 ‘올인’, ‘허준’, ‘주몽’ 등의 대한민국 최고의 ‘최완규’ 작가, 현재 ‘로비스트’를 기획중인 ‘주찬옥’ 작가, 현재 ‘대조영’을 집필중인 ‘장영철’ 작가 등 작가진에 있어서도 연출진 못지 않은 최고의 진용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기범 대표는 “연출진에 이어 최고의 작가를 확보한 만큼 내년에는 10편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할 계획이며 작가 및 연출진의 양성에도 최선을 다해 국내 방송컨텐츠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뱀미디어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주몽’을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11월에 방영예정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상처(가제)를 제작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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