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열연할 투렛증후군(=틱장애) 무엇?…신경학적인 유전병

입력 2014-07-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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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배우 이광수가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투렛 증후군 환자를 열연한다고 밝힌 가운데 투렛 증후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렛증후군이란 신경학적인 유전병이다. 틱장애라고도 불린다. 틱은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의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순간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게 되거나 소리를 내는 등의 경련(tic)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투렛증후군은 일반적으로 유전되며, 아동기에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투렛증후군 환자는 평범한 수준의 지능과 소득 수준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 작가와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투렛증후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투렛증후군, 무슨 병이길래"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투렛증후군. 열연 기대하겠다"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투렛증후군, 궁금하네 어떤 모습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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