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ㆍ울산, 미성년자 입장불가 ‘비욘드 더 풀 파티’

입력 2014-07-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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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은 도심 속 수영장에서 ‘불금’을 즐길 수 있는 ‘비욘드 더 풀 파티’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보이는 이번 파티는 이달 25일, 다음달 1일, 8일, 15일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롯데호텔서울 본관 4층에 위치한 야외 옥상 정원과 실내 수영장에서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열린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탁구공 콘셉트에 더해, LED 레이저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8일에는 1회 한정으로 락 밴드 리플렉스를 초청해 수영장 콘서트로 진행된다. 수영장과 연결된 야외 옥상 정원에서는 음악과 함께 칵테일, 핑거 푸드 등을 맛볼 수 있는 소셜 파티가 열린다.

비욘드 더 풀 파티 드레스 코드는 비치웨어, 수영복 또는 반바지, 비치슈즈(슬리퍼 또는 아쿠아슈즈)이며 미성년자는 출입할 수 없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탁구공 6만개와 미디어 아트가 조합된 신개념 풀파티인 만큼 강남 유수의 클럽과 페스티벌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DJ들을 섭외, 감각적인 음악을 통해 파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호텔서울은 풀파티 티켓 2매가 포함된 ‘비욘드 더 풀 파티 패키지’를 동시에 판매한다. 티켓 외에 디럭스 객실 1박, 클럽라운지 2인 혜택이 포함됐으며 가격은 33만원이다.

다음달 2일, 9일에는 롯데호텔울산 4층 실내 수영장에서도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비욘드 더 풀 파티가 진행된다. 2일 계범주, 벤, 뉴챔프, 9일 팔로알토가 각각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됐다.

비욘드 더 풀파티 티켓 가격은 롯데호텔서울과 울산 모두 7만7000원으로 무료 음료 1잔, 마카롱ㆍ조각케익 등 핑거 푸드, 핸드폰용 방수팩이 포함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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