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안방극장 복귀…네티즌 비난 봇물 "프로포폴 유죄 아니었나? 대단하네"

입력 2014-07-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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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박시연이 프로포폴 상습투약혐의로 불구속 기소된지 약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네티즌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아이디 pooh****는 "진짜 이분보다 연기잘하고 예쁜분들 많은데 왜 자꾸 이런분들한테 기회를 주는지"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디 luci****는 "유죄 아니었나? 뻔뻔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마약인정국가인가" "도박이 마약보다 더 나쁜가보다. 도박한 사람들은 아직도 자숙중이던데" " 최소 3년은 잇다 나와야하는거 아닌가 돈이 부족한가?" "재미있는 세상이네" "대단하다. 죄책감 없나?" "반성을 더 해야할 것 같은데" "얼굴보면 프로포폴 밖에 안 떠오르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3월 향정신성 의약품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그러나 박시연은 약물 의존성이 있다는 검찰의 의견을 반박하며 긴 공판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해 12월 최종 공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에 따르면 박시연은 4년간 400여회를 투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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